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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3

경 Kyung 2023. 4. 10. 10:39

나는 다 져가는 벚꽃,
거짓말같이 재채기를 시작했고
눈과 코가 간지럽고 아프다

이 계절 또 힘들 것이다
좋은 시절 언제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