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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24
경 Kyung
2024. 8. 14. 03:54
암막커튼을 쳐 외부의 빛을 차단할 때
오늘 하루 마감하겠습니다 라고 말없이 말하는 기분이다
빨간 암막커튼 치는 무대 위 사람들도 그러겠지
아쉬움이 그득하지만 무한 앵콜은 있을 수 없다는 걸 어른은 안다.
그리고 고단함이 더 크니까. 끝끝내 치겠지
모두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