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와본 화do
아따 꾸덕한 흑임자 정말 살 것 같구만
가게에 대한 기대가 너무 과도하게 컸어서 그것에는 못 미쳤지만..
그리고 말차라떼는 동양인이 만들어도 베를린이라 그런지 당이 1도 안 느껴지는 맛.. 내가 제조하는 거 봤는데 정말 말차 가루 저어서 하퍼milch에 섞고 두유아이스크림 얹는 게 다였음.. 쌀우유든 귀리우유든 무가당으로 먹는 나지만….. 솔직히 말차라떼에 조금은 당 넣어도 되지 않냐..? ㅜ
일본인 방문객이 한국인 직원에게 자루 머구었스무니다- 하면서 합장하고 나감. 일본인 직원과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여기 베를린은 인구 얼마 안 되는 (지나쳐가는 정도의)동양인 화합의 장





깜깜한 밤 자려 하는데
대체 뭐가 이렇게 눈 부시지?! 하고 봤더니
무려 달빛이었다
저 커튼은 정말 잘 설치한 것 같아
행복해
정말 눈이 부실 정도라 달을 등지고 곰이를 안고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