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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23 - 13.02.2023

by 경 Kyung 2023. 2. 13.

반가이 깜짝 만난 수동 언니 💜👉🏽👈🏽
승렬이랑 내 음료 둘 다 사주고는 자리로 총총 돌아가는..
곱디 고운 할모니 수동


흘린 커피가루쯤은 눈감아줄 넉넉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신다는 걸 아는 순간
그래서인지 너도 쪼금 흘렸네

시노라에 (입국 3주만에!) 입성 성공해서는
춤을 춤을 어깨춤을

시덥잖은 행동을 하면
나처럼 무시하거나 핀잔 주거나 비웃거나 하지 않고
예쁘다고 재밌다고 신기하다고 잘한다고 해주는 것이
항상 고맙다






‘너가 귀여운 컵에 마셔’


..


이틀에 한 번 보고 싶은 전직 재외국민 씨

와주어서 고마워

도르륵 도르륵 하는 손

몽그란 미소

내 옆에서 이렇게 웃는 애를 어떻게 안 좋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