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가이 깜짝 만난 수동 언니 💜👉🏽👈🏽
승렬이랑 내 음료 둘 다 사주고는 자리로 총총 돌아가는..
곱디 고운 할모니 수동


흘린 커피가루쯤은 눈감아줄 넉넉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신다는 걸 아는 순간
그래서인지 너도 쪼금 흘렸네











시노라에 (입국 3주만에!) 입성 성공해서는
춤을 춤을 어깨춤을



시덥잖은 행동을 하면
나처럼 무시하거나 핀잔 주거나 비웃거나 하지 않고
예쁘다고 재밌다고 신기하다고 잘한다고 해주는 것이
항상 고맙다
—

‘너가 귀여운 컵에 마셔’
..
이틀에 한 번 보고 싶은 전직 재외국민 씨


와주어서 고마워


도르륵 도르륵 하는 손

몽그란 미소

내 옆에서 이렇게 웃는 애를 어떻게 안 좋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