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살결

by 경 Kyung 2023. 5. 31.

눈을 감고서 어루만지네
구름 위를 걷는 것만 같네
언젠가는 마르고 거칠어지다
사라지겠지만

새로운 계절이 돋아나네
오래된 마음이 숨을 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