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모드 색깔.
엄청 일찍 도착해버림.
하하.
3시간 잤지만 마누팍툼에서 베를린 내 젤 맛있는 아이스커피와 첨 보는 크로와상ㅋㅋㅋㅋ 으로 만든 브룃셴 조져주고.
열심히 학교로 간다.
일찍 일찍 다니면 좋아.
옆에 앉은 한남 아니 백남 새끼. 존나 타닥 거리고 존나 정신 사나움. 그치만 한국에도 그런 한.남 많은 거 생각하고 여기나 거기나 어딜 가나 삶은 이렇다고 생각을.

그리고 스웨덴에서 놀러온 안나 엄마랑 엄마남친 오랜만에 인사하고.
열심히 집 감.
너무 피곤해서 앓아누울 것 같을 만큼 학교를 못 갈 것 같았지만
진짜ㅜㅜ 이겨내고 빠진 정신으로 밥을 만들음.

그러니까 삶은 이러나 저러나.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