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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관제

by 경 Kyung 2022. 6. 27.

3지망 조리가 될까봐
요리하다 손이라도 짜를까봐
허리랑 손목에 평생 갈 병이라도 얻을까봐
조회 가능한 날도 아닌데
하루에도 수백 번 미친듯이 조회하기를 반복했다

거기서 다치면 나 때문이니까

솔직히는 미칠 노릇이었다






그리고
금요일 아침 드디어 보았던 ‘운항관제’라는 또렷한 네 글자

고마워